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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철이라 요즘은 독감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. 둘 다 감기처럼 호흡기 및 발열로 나타나는데 집에서도 알아낼 수 있는 느낌과 증상 발현 시 무조건 독감 검사부터 해보아야지만 덜 고생하고 제대로 된 치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. 진단키트 비용은 병원마다 다르지만 2만 원 혹은 3만 원입니다. 그리고 독감 예방접종을 꼭 해야지만 아픔이 반으로 훅 줄어든다는 점도 알려드립니다.
♣독감 검사vs코로나 검사
며칠 전 갑자기 오한과 근육통 몸살 등으로 고열을 앓고 다음날 바로 병원으로 갔지만 병원에서는 코로나 검사부터 진행하였습니다. 하지만 병원에서 코로나 검사부터 하자고 하여도 꼭 독감 검사부터 하겠다고 말해야 하는 이유는 독감은 약이 다릅니다. 독감 치료를 할 수 있는 약이 다르지만 코로나는 일반 감기약을 처방해 주기에 만약 진단 키트에서 독감으로 되어 있으면 바로 독감 약을 처방받아먹을 수 있습니다. 독감 검사를 하였지만 독감이 아니었고 코로나일 수도 있습니다. 하지만 약은 똑같은 감기약으로 치료할 수 있기 때문에 계절 따라 유행인 병은 그것부터 검사하여 제대로 된 약을 처방받아 복용하여야 합니다.
♣독감 예방 접종 꼭 하셔야 합니다.
물론 이것도 복불복이겠지만 제가 독감 걸리고 몇일 안 있어 저희 아기도 저한테서 독감 옮았습니다. 그러나 저는 3일 고열과 2일 목아픔 코막힘으로 큰 고생 하였지만 저희 아기는 딱 하루 코막힘 있고 딱 하루 고열로 약 처방받아먹으니 금방 좋아졌습니다. 아기도 덜 고생하고 저도 덜 고생하여 얼마나 다행스러웠는지 모릅니다.
♣독감 치료 과정
→몸살
처음으로 시작된 것은 마른 기침을 오전동안 하다 오후쯤부터 몸살로 시작되었습니다. 갑자기 컨디션 다운 되면서 움직이기 싫고 자꾸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
→오한,발열,근육통
그러다 한 시간쯤 지나니 갑자기 오한오기 시작하고 너무 추워 옷가지 주워 입고 이블 덥고 누웠더니 한 시간가량 계속 덜 덜 떨면서 오한을 겪다 보니 온몸에 힘을 많이 주었나 봅니다 그렇게 근육통도 함께 있고 급기야 열은 39도 넘어 40도 가까이까지 올라갔습니다. 이 고열을 3일 겪었습니다. 약 먹으면 조금 살 거 같지만 약빨 떨어지면 또다시 시작되는 오한 이렇게 낮과 밤을 보냈습니다.
→코막힘, 인후통, 콧물
3일째 되는 날 저녁부터는 이제 코막힘과 인후통으로 밤잠을 못 잤습니다. 누우면 양쪽 코 모두 막혀있고 입으로 숨을 쉬려니 목 찢어지는 고통으로 누워있을 수가 없어서 계속 앉아있거나 따듯한 물 마시고 달콤한 캔디 물고를 반복하였습니다. 그렇게 이렇게 물만 마시다 보니 한계가 오기 시작하여 목 아픔에 좋다는 모과차 그리고 생강차도 함께 먹으니 물 마시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.
→기침
기침은 사실 첫 번째 날부터 아주 소량으로 하기 시작하였지만 아픈 내내 계속 기침을 달고 있었습니다. 이제는 갈비뼈도 아프지만 이제 마지막으로 남은 증상은 기침입니다. 오한 고열 인후통 등등은 모두 치료되었지만 이제 기침만 남아 있습니다. 목 간질간질로 인한 기침 안 하면 그 답답함에 어쩔 수 없어 기침을 하곤 합니다. 그래도 이제는 많이 회복하여 일살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.
오한과 고열이 시작되었다면 병원에서 코로나 검사하자고 하여도 꼭 독감 검사부터 하셔야 독감 약을 처방받아 제대로 된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. 그리고 독감 예방접종은 꼭 미리 10월부터 진행한다니 너무나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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